인지어스 코리아, 전직서비스 발전 포럼 개최

라이프점프
2021-12-08

입력2021-12-07 13:44:48 수정 2021.12.07 13:44:48 정혜선 기자 


지난 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직서비스 변화 논의

각계 전문가 참석 성황리에 포럼 개최


대한민국 전직지원서비스 대표 기업인 인지어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전직서비스 발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지어스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재취업지원서비스 확대와 공공성 확보에 뜻을 함께하는 취지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계기관 전문가, 대학 및 현장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전직지원서비스 발전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직서비스의 변화’다. 각계 전문가 그룹이 모여 향후 전직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효과적인 실행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직지원 서비스에 환경에서 비대면 방식 증가에 따른 대응과 함께 코로나와 같은 예측불가능한 외부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전직지원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재용 인지어스 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가 1년 반 정도 흐른 지금 전직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와 불균현 해소를 위한 공공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질의 균등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한 민간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어스 코리아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한민국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 평균 200여개 프로젝트에서 2만 여명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컨설팅과 직업 진단, 이력서 컨설팅과 온라인 채용정보 매칭 등 전직지원서비스의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적 인프라를 갖춰 고객사들의 변화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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